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주거안정성이 떨어지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 중 하나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란?
청년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이라는 것은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않는 청년층에게 저렴한 대출금리로 부족한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는 주택도시기금의 청년전용 대출상품입니다. 높아진 집값으로 인해 주거비용이 부담이 되는 청년층에게 정말 좋은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대상조건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크게 아래의 요건 8가지를 모두 충족해주어야 합니다.
-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자
- 대출접수일 현재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
-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
- 주택도시기금대출,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미이용자
-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총소득이 5천만원 이하인 자, 단, 신혼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재개발 구역내 세입자, 다자녀가구, 2자녀 가구인 경우 6천만원 이하인 자
- 대출신청인 및 배우자의 합산 순자산 가액이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최근년도 가계금융복지조사의 ‘소득 5분위별 자산 및 부채현황’ 중 소득 3분위 전체가구 평균값 이하(십만원 단위에서 반올림)인 자
-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
- 대출접수일 현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있는 경우 불가

너무 딱딱한 안내를 쉽게 풀어서 이야기해 보자면,
1번째로, 내가 원하는 주택을 전월세계약을 하고나서 보증금의 5% 이상을 먼저 납부해야합니다.
2번째는, 계약을 하는 당사자가 19세~34세 이하의 세대주(예비세대주포함)여야 합니다.(쉐어하우스 제외)
3번째는, 세대주(본인) 밑으로 부양가족이 있다면 그 가족 모두 무주택을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4번째는, 현재받으려는 대출 외 다른 주택대출(주택도시기금, 은행 전세자금대출 등)이 없어야 합니다.
5번째는, 신청인(본인) 및 배우자 합산 총소득이 5천만원 이하(단, 신혼부부, 혁신도시 이전자, 타지역 이전자, 다자녀, 2자녀는 6천만원이하까지 완화됩니다.)
6번째는, 신청인(본인) 및 배우자 합산 순자산가(부동산, 자동차 등 자산) 소득 3분위 이하(3.61억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자산이 많은분은 능력이 되니, 정부 저리대출을 안해줘도 된다는 것이겠죠
7번째는, 개인의 신용도에 관련되어 있는 문제로 연체, 대위변제, 금융질서문란, 신용회복정보 등이 없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지원하는 기관 입장에서도 이런 분들에게 돈을 빌려드리기는 쉽지 않겠죠?
마지막 8번째는, 대출 접수일 현재에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미 공공주택의 혜택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렵다는 이야기 입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신청안내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조건을 살펴보고 실행하기에 적합하신 분들은 대출실행을 위해 신청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신청을 하기위해서는 대출대상주택, 한도, 금리 등 먼저 살펴보아야 할것들이 많은데요. 차례대로 한번 먼저 알아보기로 합시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대상주택
- 계약하는 임차대상이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이어야 합니다.(주거용 오피스텔도 포함됩니다.) 85제곱미터라고하면 흔히 말해 아파트 국민평수라 할수있는 84제곱도 가능하기에 엄청나게 큰 평수의 집이 아니라면 대부분 가능할 것을 예상됩니다.(쉐어하우스 입주는 면적의 제한이 없습니다.)
- 대출을 포함한 전체 임차보증금이 3억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한도
- 계약 당 대출한도는 2억원입니다.(만 25세 미만의 단독세대의 경우 1.5억 이하)
- 신규계약과 갱신계약 모두 계약금액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 Hug와 HF에 보증방식에 따라 전세자금의 한도가 달라지는데 이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금리
대출 기본금리는 연소득에 따라, 최대 2.1%에서 1.5%까지 책정되어 있습니다.
연 소득이 4천만원 초과~6천만원 이하는 2.1%의 기본금리가 책정됩니다.
연 소득이 2천만원 초과~4천만원 이하는 1.8%의 기본금리가 책정됩니다.
연 소득이 2천만원 이하는 1.5%의 기본금리가 책정됩니다.

금리의 가장 상단이 2.1% 인점을 볼때 정말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인 우대금리를 더한다면 최대 1.0%의 금리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대금리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 봅시다.

먼저 중복적용이 어려운 금리우대로는
- 연소득 4천만원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연 1.0%의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이며 한부모가구에게도 연 1.0%의 우대금리가 주어집니다.
- 마지막으로 장애인이나 노인부양, 다문화, 고령자 가구에 한해 연 0.2%의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위에 세가지는 중복이 불가능한 우대금리이니 만약에 2개이상이 중복되신다면, 우대금리가 더 높은 유리한 우대항목을 선택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중복적용이 가능한 우대금리는 총 4가지가 존재합니다.
- 주거안정 월세대출 성실납부자 연 0.2%
- 부동산 전자계약 체결 연 0.1%
- 다자녀가구 0.7%, 2자녀가구 연 0.5%, 1자녀가구 연 0.3%
- 청년가구(만 25세미만, 전용면적 60제곱이하, 보증금 3억이하, 대출금 1.5억 이하의 단독세대주) 0.3%
위에 4가지 우대금리는 모두 중복적용이 가능한 항목이니 해당이 된다면 모두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해야 유리한 금리를 적용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두 적용하여 최종금리가 1.0% 이하로 떨어질 경우 최종금리는 연 1.0%로 적용됩니다. 쉽게 말해 최저 내야하는 금리가 1.0%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UG(전세금안심대출보증) 와 HF(전세자금보증) 보증방식
위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보증방식에 따른 보증금 한도가 달라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HUG는 담보 목적물(계약한 임차대상물건)에 보증을하는 방식이고 HF는 내 소득(개인신용도)에 따라 보증을 하는 방식입니다. 상대적으로 HUG보다 HF방식이 보증금이 조금 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은 높은 신용도나 소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목적물 담보방식인 HUG를 많이 애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HUG방식은 한도가 높아지긴 하지만 보증보험의 비용이 HF 보다는 좀 높아지고, 목적물 담보방식이기에 기존에 목적물에 대한 대출이 없어야 하며, 집주인의 채권양도양수를 허락 받아야 하기때문에 사전에 잘 협의하시고 생각하셔서 더 나은 방식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신청 후
담보를 취득까지 다하여 전세자금대출이 승인이 났을경우 임차목적물이 있는 지역의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실행하고, 대출금은 임차계약서에 기반하여 임대인 계좌로 직접송금이 됩니다.
대출이후 4회(최장10년)의 갱신계약연장이 가능합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낮은금리도 장점이지만 계약을 미리종료하였을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 또한 무료이기 때문에, 대출자에 부담을 한층 더 줄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홈페이지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으로 너무나도 좋은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대출이다보니 알아볼 것도 준비해야 할것도 너무나도 많기때문에 최소 한달~두달전에는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거를 꿈꾸시길 바라면서 다음에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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